설교는 6분 5초부터 시작합니다

본문: 사도행전 20장 17-27절

제목: 나는 사명자입니다

17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18 오매 그들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여러분도 아는 바니
19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20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거리낌이 없이 여러분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21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
22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25 보라 내가 여러분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이제는 여러분이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줄 아노라
26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에게 증언하거니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27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오늘의 찬송: 찬송가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https://youtu.be/Q9Iqe43He7I?si=YLxOYESE_atu6IdH 

설교 요약

오늘은 사도바울의 사역과 마음가짐을 통해 사명자의 삶이 무엇인지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1. 겸손 

바울은 모든 면에서 겸손하게 행동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성품을 따르는 것으로, 자신의 영광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삶을 의미합니다. 겸손한 인생은 자랑하지 않고 하나님만 높이는 삶입니다.

2. 눈물 

바울의 사역은 눈물로 가득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자신의 구원을 생각할 때, 그리고 영혼들을 돌볼 때 눈물을 흘렸습니다. 목회자는 성도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야 합니다.

3. 인내 

바울은 시험과 고난을 참아내며 인내했습니다. 우리의 믿음 생활도 마찬가지로 인내의 싸움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참으신 것처럼 우리도 끝까지 참아야 합니다.

4. 담대함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 담대했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담대하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증언했습니다.

결론: 바울을 통해서 깨닫는 사명자의 모습은 그는  겸손, 눈물, 인내, 담대함으로 사명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모습과 일치합니다. 

         사도 바울의 사명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으며, 이를 위해 생명조차 귀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주어진 사명을 위해 모든 것을 걸어야 합니다. 

         우리도 겸손, 눈물, 인내, 담대함을 갖추고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위해 생명까지도 아끼지 않는 자세로 살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