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Connected (연결)" 202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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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story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 조회 1,869회 | 작성일 22-01-15 10:39본문
1월 16일 주일주보
Connected (연결)
늦은 밤, 어린 자녀들과 아이들을 봐주는 부모님에게 화상통화를 하는 엄마.. 늘 하듯 아이들에게 자장가 노래를 불러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인터넷의 느린 스피드 때문에 스크린에 나오는 엄마의 얼굴은 깨지고 엄마 목소리도 변해서, 아이들을 무섭게 만드는 TV 광고를 보셨는지요? 펜데믹을 지나가며, 이제는 인터넷을 많이 의존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터넷 연결이 순조롭고 빠른 것이 사치가 아니라 필요한 것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향한 엄마의 사랑스런 모습이 악몽에 나올만한 흉악한 모습으로 변하지 않도록 connected (연결)이 잘 이루어져야 하는데, 특히 우리 신앙이 더욱 그렇습니다.
공동체 목장에 connected 되어 있는지요? 위로와 격려, 사랑과 은혜를 주 안에서 함께 나누는 목장에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안에서 살아가지만 주님 바라보는 믿음으로 살기 위해서, 주 안에서 같은 신앙의 여정을 걸어가는 목장식구들과 connected 되어 있어야 합니다. 최근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걱정과 두려움의 파도가 밀려오는 현실에서 서로를 위한 기도와 돌아봄이 너무 절실합니다. 오늘 공동체 리더십 소개를 합니다. 우리 모두가 공동체 목장에 connected 되어 있고, 목장을 섬기는 리더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목장식구들과 잘 connected (연결)되어 있어서, 믿음의 소통가운데 평안과 기쁨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더불어 우리 교회가 복음으로 세상과 connected 되어 있어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보여주고 전하는 사명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복음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전도폭발훈련, 퍼스펙티브스 선교훈련 이 곧 시작됩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관심 갖고 참여해 주실 것을 기대하고 소원합니다. 혼돈과 영적 어둠이 가득한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밝은 빛을 발하는 우리 신앙, 우리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함께 섬기는 주의 종 이진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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