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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말씀묵상] 2020-03-30 (월) 마가복음 12: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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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청년사마리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 조회 3,715회 | 작성일 20-03-2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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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3월30일 월요일 말씀묵상입니다


*찬송가407장“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마가복음12:18-34 부활 논쟁에 대한 예수님의 명쾌한 대답과 큰 계명►


바리새인들과 헤롯 당원들이 권위와 세금 문제로 예수님을 어렵게 합니다. 계속해서  이번엔 부활문제로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공격하지만, 오히려 예수님은 

사람들의 오해와 무지를 드러내십니다.


1)18-27절 부활논쟁에 대해 예수님은 명쾌한 진리로 말씀하십니다.


사두개인은 당시 지식층으로 아주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사람들로 부활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그래서 모세의 글(계대혼인법)을 가지고 부활을 믿는 이들을 지적하려고 

예수님께 질문합니다.예수님은 오히려 모세의 글(출3:5-6)을 통해 그들의 진리에 대한 무지를 드러내십니다.출3:5-6절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직접하신 말씀입니다.

지금 모세는 산 자입니다.산 자인 그에게 하나님이“나는 아브라함과 이삭,그리고 야곱의 하나님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생물학적으로 모세가 살았던 시대를 기준으로 보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세상을 떠난 사람들입니다.그러나 하나님은 모세와 그들을 동일 선상에 놓으십니다.즉,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닌 산 자의 하나님이심을 계시하고자 하신 것입니다.부활은 단순히 몸이 살아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물론 맞는 이야기입니다.그러나 예수님께서 사두개인들을 향해‘산 자의 하나님’임을 강조하신 이유는 그리스도의 부활과 능력과 은혜를 날마다 누려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기 위함입니다.우리는 아직 물리적인 죽음을 맞이하지 않았지만,이미 영적으로 죽음을 통과한 성도들입니다.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음을 통과한 것입니다.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킴을 받은 자들입니다(구원받음).아직 우리의 삶 속에서‘부활’을 물리적으로 경험하지는 않았지만,앞으로의 부활은 하나님의 분명한 약속입니다.마치 우리가 구원받은 것도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된 것처럼 말입니다.그래서 오늘도 부활의 능력과 은혜를 누리며 살기를 바랍니다.오늘 월요일 우리의 삶을 통해 복음이 드러나는 곳마다 죽어가던 생명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산 자의 하나님이 우리 뉴비전교회의 하나님이십니다”.


2)28-34절 가장 큰 계명을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가장 중요한 계명으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말씀하십니다.이 사랑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결코 별개의 일이 아니라 오직 하나의 일임을 말씀하십니다.즉,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에 대한 사랑을 더욱 깊게하고,인간에 대한 사랑은 이 계명을 명하신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증명하는 거룩한 도구가 되기 때문입니다.오늘도 주안에서 하나님을 사랑함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도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보이셨던 사랑처럼 말입니다. 아가페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단지 구호가 아닌 주님께서  말씀하신 큰 계명에 아멘으로 순종하는 역사가 우리 뉴비전교회부터 시작되기를 

주안에서 기원합니다


기도제목

1.날마다 부활의 약속을 바라보며,부활의 능력과 은혜 가운데 살게 하소서.

2.코로나19로 인한 두려움과 어려움의 환경에서 평강과 믿음으로 지켜주시고, 주님의 치유와 구원을 이루어 주소서

3.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가페프로젝트에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소서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0-04-18 09:12:01 교회안내게시판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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