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6:1-10 속죄일의 두 염소 2022-03-28 (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교육목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 조회 4,915회 | 작성일 22-03-28 07:12본문
3-28-22 (월) 레16:1-10 속죄일의 두 염소
|
레위기 16장은 속죄일 (Day of Atonement)에 관한 말씀으로서 속죄일은 일 년에 단 한 번 있는 날로 모든 이스라엘 회중의 죄를 대속하는 날이다. 이 속죄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제사드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 (계명)대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물건을 샀을 때 그 물건 사용법이 적힌 매뉴얼대로 하지 않아서 고장이 나거나 작동이 안되면 다른 방법으로 시도해볼 수가 있지만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날짜, 장소, 의복, 제물, 제물 드리는 방법, 몸 씻기 등등 하나라도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과 다르면 그 결과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아론의 두 아들이 바로 그렇게 죽었다. 레16:1에 그 사건이 언급되어 있다. 여호와 앞에 분향할 때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다가 불에 삼킴을 당해 즉사했다. 참 무서운 일이다. 분향을 안 한 것도 아니고 단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분향함으로 이런 참사가 생긴 것이다. 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철저하게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이행하기를 요구하시는 것일까? 여호와를 경외 (fear God)하는 것 즉 여호와를 두려워할 줄 아는 것이 지식과 지혜의 근본일 뿐만 아니라 생과 사를 결정하는 근거인 것이다. 잠언 19:23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당하지 아니하느니라 오늘 말씀에 보면 속죄일에 특이한 것들이 있다. 모세가 이르되 원하건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또 이르시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기를 보라 내 곁에 한 장소가 있으니 너는 그 반석 위에 서라 내 영광이 지나갈 때에 내가 너를 반석 틈에 두고 내가 지나도록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 손을 거두리니 네가 내 등을 볼 것이요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 (출33:18-23) 2. 아론이 지성소에 들어 올 때 옷에 신경 써야 한다. 제사장이 입는 ‘에봇’이라는 화려한 제복 같은 것이 있는데 속죄일에 지성소로 들어올 때는 에봇이 아니라 전부 세마포 (linen)로 된 것 만을 입어야 한다. 세마포 속옷, 세마포 속바지, 세마포 띠, 세마포 관, 하나님은 이것들이 다 거룩한 옷이라고 한다. 그래서 물로 몸을 먼저 씻고 입어야 한다. 세마포 옷은 계시록 19장에서 어린 양의 혼인잔치 때 성도들이 입는 예복이기도 하다. 계 19: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3. 두 염소 아사셀은 이스라엘의 죄를 속하기 위해 속죄일에 광야로 내보내지는(죽으러 가는) 숫염소를 (레 16: 8, 10) 지칭한다. 즉 "속죄염소(양)"의 의미를 담고 있다. 결론:
|
첨부파일
- 큐티 (3-28-22)1.docx (26.0K) 6회 다운로드 | DATE : 2022-03-28 07:12:26
- 큐티 (3-28-22).mp3 (18.9M) 1회 다운로드 | DATE : 2022-03-28 07:12: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