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9:23-28 ‘Once, Once, Once’ 2022-07-15 (금)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교육목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 조회 3,197회 | 작성일 22-07-15 07:00본문
7-15-22 (금) 히9:23-28 ‘Once, Once, Once’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하게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
예수님의 우월성은 예수님이 드린 자신의 생명 즉 제물로도 나타난다. 땅에 있는 것 즉 지상 성소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 참 것의 그림자, 손으로 만든 성소)는 땅에 있는 것들 (짐승의 피)로써 정결하게 할 수 있었지만 하늘에 있는 것 (하늘 성소)은 그에 걸 맞는 제물, 즉 땅 위의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드려야 하는데 그게 바로 예수 그리스도 그분 자신이신 것이다 (자기를 단번에 드려).
‘단번에 드려’는 9:26, 28절에 2번 나오는데 영어로는 ‘once’로 번역되었다. 인간 대제사장과 지상 성소 에서처럼 반복적으로 제물을 드리고 제사 드린 것이 아니라 예수님은 하늘 성소에서 단번에 (한번에) 자기 자신을 드림으로 영원히 인간의 죄를 속죄 (속량)하셨다는 것이다.
이 ‘단번에’ (once)가 9:27에도 나오는데 ‘한번’으로 번역되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예수님은 한번만 자신을 제물로 드리면 되었다는 것이고 인간들은 누구나 한번 죽는다. 그리고 그 죽음 뒤에는 누구나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일단 한번 죽으면 돌이킬 기회가 없다는 것이다. 같은 ‘단번’ (한번) once인데 예수님은 한번으로 넉넉하다는 뜻이고 인간들은 한번밖에 기회가 없다는 뜻이다. (9:26, 27, 28 세번의 ‘Once’)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9:28b)
단번 (한번)에 속량을 이루신 예수님이 이제 두번째 (다시) 오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구원의 완성을 이루게 하기 위하여서이다. ‘죄와 상관 없이’는 자기를 바라는 자들이 죄와 상관없이 착하게 살면서 예수님을 기다린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에게 해당되는 말로서 예수님이 초림 때처럼 죄를 deal (담당 bear)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즉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 즉 자기를 기다리는 자들에게 짠~하고 두 번째 (재림) 나타나실 것이다 라는 것이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들이 바로 그 구원의 완성을 받는 대상인데 그들은 죽기전에 (또는 예수님 재림시 살아 있다면 살아서)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은 자들이다.
예수님의 재림의 목적은 마지막 때에 이 세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심판하러 오실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자들 즉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하나님 나라로 데려 가기 위해서 오시는 것이다. 초림의 목적이 ‘구원’이라면 재림의 목적은 ‘연합’인 것이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이 공중 재림하실 때 이루어지는 어린 양의 혼인 잔치, 신랑 예수님과 신부 교회의 연합인 것이다. 구원이 끝 (최종 목적)이 아니라 연합을 위한 구원인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성도들은 예수님이 다시 오시기전까지 예수님과 연합 (결혼)할 준비를 하는 그리스도의 신부 (약혼녀)로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정결하고 성결하고 순결하게 살면서 신랑의 다시 오심을 학수고대하는 모습을 가져야 한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벧후3:14)
나는 과연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간절히 바라고 기다리는가?
나는 과연 내가 사랑하는 예수님이 나를 만날 때 그분이 기뻐하시도록 매일 준비하고 있는가?
나는 과연 예수님이 언제 오시더라도 예수님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첨부파일
- 큐티 (7-15-22).mp3 (11.9M) 4회 다운로드 | DATE : 2022-07-15 07:00:5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