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2021-7-11 "예수님 닮은 우리 아이들을 소원하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astory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 조회 1,709회 | 작성일 21-07-10 10:50본문
7월11일 주일주보
예수님 닮은 우리 아이들을 소원하며
자녀들이 잘 자라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님들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어떤 노력도 아끼지 않고 힘쓰지요. 우리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예수님을 모델로 삼읍시다. 예수님도 어린 시절이 있었는데, 어떻게 자라가셨는지 성경이 증거해 줍니다 (누가복음 2:52). 지혜와 키가 자라가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혜입니다. 건강하고 균형잡힌 몸을 가리킵니다. 이것을 위해 예수님의 육신의 부모였던 마리아와 요셉이 힘썼던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혜가 자라가는데 관심갖읍시다. 세상의 모든 지식과 정보를 바르게 분별하고 판단할 수 있는 하나님의 지혜가 먼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건강한 몸으로 자라가기 위해 안전하게 지켜주고, 좋은 삶의 습관을 키워줍시다.
예수님의 성장기는 한가지 더욱 중요한 면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신 모습입니다. 하나님과 사람 (즉 어른들)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신 모습은 순종의 모습이라고 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기뻐하셨습니다. 또한 부모님에게 순종하기를 힘쓰셨습니다. 누가복음 2:51절에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는 말씀이 있습니다. 부모님에게, 그리고 어른들에게 순종하신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과 어른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셨던 예수님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가르쳐줘야 하는 것이 순종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며,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 앞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랑받습니다. 사랑가운데 자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내일부터 어린이 VBS가 시작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기쁨과 은혜의 시간이 되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그리고 VBS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을 응원합시다. 예수님 같이 자라가는 믿음의 아이들 되도록 힘쓰는 우리 교회 되기를 소원합니다.
은혜와 사랑을 전하는 종 이진수 올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