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New Born (갓 태어난 아기) "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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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story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 조회 1,339회 | 작성일 21-10-09 12:08본문
10월10일 주일주보
New Born (갓 태어난 아기)
가정에 아기가 태어나면 큰 기쁨을 안겨줍니다. 비록 아기가 가족을 위해 아무 것도 할수 없지만, 온 가족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정성이 가득한 돌봄 가운데 건강하게 아름답게 자라갑니다. 말을 배우고 걷는 것도 배우며, 가족의 일원으로 커 갑니다. 어린이 시절과 청소년 시절을 거쳐 어른이 되어갈 아기를 생각하면, 갓 태어난 New Born 아기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이루실 원대한 뜻이 무엇일까 하는 생각도 해 보며 기도하게 됩니다.
우리 교회에 New Born 회중이 탄생했습니다. 주일영어예배 회중 입니다. 주일 아침 11시반에 (구) Pathway 예배실에서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주일 1,2,3,4부 예배에 5부예배가 생긴 것입니다. 갓 태어난 아기와 같이 지금은 적은 숫자의 모임인데, 구성원은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고 가족들 입니다. New Born 회중이기에 온 교회 모든 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기도와 격려가 필요합니다. 부족한 부분마다 정성이 가득한 섬김과 돌봄이 필요합니다. 찬양과 기도, 그리고 말씀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주일영어예배가 안정되게 정착하고 날마다 구원받은 성도의 숫자가 늘어가는 기쁨을 맛보도록 힘쓰기를 소원합니다.
주일영어예배 회중이 성장하며 부흥할 때, 우리 교회 차세대를 섬겨주는 큰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교사와 봉사자들이 나올 것입니다. 우리 자녀세대가 자라서 자연히 주일영어예배에 조인하며, 우리 어른세대와 함께 주님을 섬기는 사역 (ministry)에 참여하는 통로가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있는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해 주일영어예배가 소중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웃들을 우리교회로 초청할 수 있습니다. 함께 예배드리며 예수님을 믿는 신앙생활로 그들을 인도할 수 있습니다. 주께서 뜻하신 아름다운 계획들이 앞으로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고 바라며, 지금은 갓 태어난 주일영어예배 회중이 주의 사랑과 은혜가운데 자라가도록 기도하고, 사랑하며, 격려하며, 섬겨야 할 때입니다. 우리 교회에 기쁨과 자랑이 될 New Born 회중을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함께 기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며, 참여함으로 섬겨주시기를 바랍니다.
은혜와 사랑을 전하는 종 이진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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