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말씀묵상] 2020-03-25 마가복음 10: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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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정목사김성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 조회 3,579회 | 작성일 20-03-24 20:45본문
2020-03-25 마가복음 10:17-31 재물과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신 예수님
[찬송] 450장 https://youtu.be/-Thpi6sUXjo
[합심기도]
1. 교회의 부흥: 온라인 주일 예배, 온라인 목장 모임, 온라인 목양(장년과 차세대 각 부서) 통해 깊은 교제가 지속되도록.
2. 중보기도: 어린이부 담당 조이스 정 전도사님(지난 금요일 수술 잘 마침)의 완전한 치유와 회복 위해. 우리가 사는 미국/고국 한국/우리 동포 북한을 위해(COVID-19 위험에서 지켜주시도록). 이 지역의 모든 교회들이 어려운 시기를 믿음으로 잘 견디도록
3. UT400 미전도종족 (서아프리카의 하우사족): 오래전 억지로 이슬람으로 개종 된 종족. 7천만 명 규모. 기독교가 가정을 깨뜨린다는 우려로 경계하고 위협을 느낌. 나이지이라 정치 요직에 많이 있음. 복음으로 가정이 올바로 세워진다는 것을 지도자들이 알고, 복음의 문이 열리도록. https://www.facebook.com/NewVisionChurch1 (교회 페이스북에서 UT400 기도제목을 볼 수 있습니다.)
[본문묵상]
예수님께 와서 영생의 방법을 들었지만, 근심 속에 돌아간 불행한 한 사람을 통해 재물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교훈을 듣게 된다.
1. 영생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물러간 한 부유한 사람 (17-22절)
그는 열정이 있었다. 체면 불고하고 달려와 먼지 나는 길바닥에 무릎을 꿇었고, 하나님을 대하듯 '선한' 선생님이라고 불렀다(17절). 계명을 철저히 지켰어도(20절), 니고데모처럼(요 3장 참고), 영생의 문제로 마음이 늘 답답했다. 제대로 찾아왔지만, 예수님의 처방을 듣고는 근심으로 떠나간 불행한 사람이었다(22절).
- 가진 것을 다 팔아 나누어 주라는 예수님의 명령은 지나친 것이었을까? 재물을 꽉 움켜잡은 손을 풀어 영생을 잡으라고 친절하게 답을 알려주셨지만, 풍족한 재물이 바로 그의 한 가지 부족한 점이었다(21절). 나의 부족함은 무엇일까? 나는 무엇을 놓지 못해서, 영생의 문턱에서 세상으로 기울어지는가?
2.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다 (23-31절)
부자와 하나님 나라 설명에 제자들은 "놀랐고"(24절), 낙타와 바늘귀 설명에는 "매우" 놀랐다(26절). 재물은 하나님이 주신 복이라는 당시 통념과 부자는 하나님 나라 0순위라는 바리새인들 때문이었다. 예수님은 구원은 하나님만이 주시는 기적이고(27절),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린 사람에게 주어진다고 하신다(29-30절).
- 어떤 자격 조건도 천국 기준이 되지 못한다. 제자 되고, 천국 시민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 은혜다(엡 2:8 참고). 천국은 돈 많아서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미모, 빽, 실력, 불굴의 신념, 선함, 의로움, 그 어떤 것도 나의 것으로는 안 된다(27절). 우린 모두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구원받았고(벧전 1:19 참고), 일만 달란트 빚진 자다(마18:24 참고). 그래서 우쭐할 것도, 기죽을 것도 없다. 그저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할 뿐이다.
재물만 문제인 것은 아니다. 하나님 이외의 어떤 것도 모두 썩은 동아줄이다. 죄악 된 세상에 드리운 예수님 피의 붉은 줄만이 구원의 줄이다(수 2:18 참고).
세상 것 붙잡은 손을 느슨하게 풀어, 예수 그리스도를 꼭 붙잡는 하루 되기를 소원한다.
https://sum.su.or.kr:8888/bible/today (매일성경이 제공하는 해설 및 오디오 해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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