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2020-8-16 "Back to School Blessing"
페이지 정보
작성자 pastory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 조회 2,112회 | 작성일 20-08-15 10:00본문
8월16일 주일주보
Back to School Blessing
우리 자녀들을 위한 특별 축복기도 시간으로 Back to School Blessing 이 늘 토요일 새벽예배 시간에 있었습니다. 잠에서 깨지 않은 아이들을 데리고 나오는 부모님들의 모습을 보며, 새학년을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을 예수님이 안아주시고 축복기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신앙을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자녀들을 위해 기도할 때, 우리 목회자들의 마음은 더욱 간절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COVID-19 사태로 인해 새로운 시간과 방법으로 자녀들을 주님께 데리고 나오려고 합니다.
이번 Back to School Blessing은 금요일 저녁 7:30분에 인터넷 생방송으로 갖게 됩니다. 어느 때보다 우리 자녀들을 주님께 맡기며 기도해야 되기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시간으로 정했습니다. 우리 부모님들과 성도님들 기도의 손길이 주님이 사용하시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사모합니다. 자녀들의 영성에 기도하는 부모님의 모습이 새겨지기를 소원합니다. 기도하는 부모 손길가운데 자란 자녀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 늘 있기 때문입니다. 불안하고 걱정 많은 현실 앞에서 확실하고 강한 믿음을 갖게 하시는 주님 앞에 우리 온 가족이 그리고 온 교회가 굳건히 서야겠습니다. 이번 금요일 (8/21, 7:30pm)은 유치부와 유초등부 어린이들을 위해 축복기도하는 시간으로 준비됩니다. 다음 금요일 (8/28, 7:30pm)은 중고등부와 대학부 자녀들을 위한 시간으로 준비됩니다. 그리고 Back to School Blessing 예배가 끝나자마자 Zoom meeting으로 목회자들에게 각 가정별로 축복기도 받는 시간도 준비됩니다.
기도 가운데 받은 아들 사무엘을 주님께 맡기는 어머니 한나의 고백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삼상 1:27-28) 주님이 우리 자녀들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주의 귀한 일꾼으로 삼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은혜와 사랑을 전하는 종 이진수 올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