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2020-8-9 "부모의 신앙가운데 자라가는 자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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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story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 조회 2,181회 | 작성일 20-08-06 13:40본문
8월9일 주일주보
부모의 신앙가운데 자라가는 자녀들
벌써 아이들 여름방학 기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곧 새 학년으로 등급하는 자녀들의 가을학기가 시작됩니다. 그러나 예년과는 달리 학교들이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수업으로 학교를 오픈합니다. 언제쯤 되야 정상적인 삶의 모습이 돌아올는지요? 현재 지나가고 있는 이 기간이 모두에게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신앙으로 잘 견디고 이겨나가면, 우리에게 특별히 자녀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지내온 긴 기간동안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더 많았다는 간증이 우리 자녀들과 우리 모두에게 꼭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해 주셨다는 고백 말입니다.
믿음의 가정이 우리 자녀들에게 있다는 현실이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으로 가정을 세워가는 엄마 아빠들이 있기에 우리 자녀들은 주 안에서 안전하다고 생각됩니다. 부모 신앙이 자녀를 지켜줍니다, 건강하게 자라가게 해 줍니다. 그렇기에 부모된 우리들의 신앙이 건강해야겠지요.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도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기쁨과 감사가 끊이지 않는 우리 가정들이 되도록, 기도에 힘쓰며 주님의 은혜를 찾고 경험하는 우리들 신앙되기를 소원합니다. 자녀들 가운데 어리거나 아니면 약한 자녀에게 부모의 마음과 손길이 더욱 가까이 있는 것처럼, 연약하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우리들에게 주님의 마음과 사랑의 손길이 더욱 가까이 있음을 기억합시다. 그러므로 주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주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경험하기 바랍니다. 이런 신앙의 체험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주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아이들 마음 깊숙히 심어주는 부모님들 신앙되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부모의 신앙가운데 자라가는 자녀들을 얻기 위해 우리 신앙의 줄을 다시 한번 힘써 당겨봅시다. 주님 앞에 나아가 예배드리는 마음에 간절함이 있습니까? 기도할 때마다 갈급함을 느낍니까? 하나님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하며 실천하는 믿음이 보입니까? 우리만이 아니라, 우리 자녀들을 위해 주님이 베푸시는 은혜의 현장에 꼭 참여하고 주의 은혜를 더욱 깊이 체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은혜와 사랑을 전하는 종 이진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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