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작은 여우를 잡으라" 2022-1-9
페이지 정보
작성자 pastory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 조회 1,945회 | 작성일 22-01-08 11:44본문
1월9일 주일주보
작은 여우를 잡으라
구약성경 아가서에 보면, 아가서 저자가 아름다운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고 말합니다 (아2:15). 아름다운 포도원은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신앙의 삶 입니다, 우리 가정입니다, 우리 교회입니다. 그런데 주께서 허락하신 아름다운 포도원을 헐어버리려는 작은 여우가 있습니다. 작은 여우는 우리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근심, 의심, 불신입니다, 불화입니다, 그리고 마귀의 시험입니다.
최근 COVID-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빠르게 일어나며,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대응조취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도 모든 성도님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응대책을 세우고, 오늘부터 1월말까지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주님이 아름답게 이루어주신 우리 가정들과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작은 여우를 잡기 바랍니다. 주님을 향한 우리 신앙과 예배를 지키며, 우리 가운데 자라가는 어린 자녀들과 연약한 성도님들을 안전하게 지켜주도록 힘써야겠습니다. 그러므로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지켜주시는 주님께 기도하는 우리 교회되기를 소망합니다.
January 릴레이 금식기도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싸인업 하시며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기도하며, 주님이 우리 가운데 일하시는 모습을 볼 것을 기대합니다. 기도와 함께 서로를 돌아보고 격려하기를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교회 성도들이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히10:24) 라고 했습니다. 마음과 신앙이 위축되지 않도록, 서로에게 연락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함께 나눔이 더욱 필요한 때 입니다. 그러며 주님 앞에 예배드리는 은혜의 자리에 함께 나아가기를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신앙, 우리 가정과 교회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예배드림을 시작으로 신앙의 발걸음을 더욱 탄탄하게 할수 있습니다. 주님 바라보는 믿음으로 작은 여우를 잡고, 주님이 주신 아름다운 포도원을 지키며 가꾸는 기쁨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함께 섬기는 주의 종 이진수 올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