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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단기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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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45회 작성일 10-08-2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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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전교회 중등부에서는 지난 7월 5일부터 10일까지 일주간에 걸쳐 SET2010 단기선교여행을 가주 Clovis로 다녀왔습니다.
이로써 중등부 단기선교가 지난해 시작된지 이년째을 맞게 되는데 지난해와 같이 ‘World Changer’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을 위한 단기선교 프로그램에 참가하였고, 중등부를 졸업하고 고등부로 진학하는 8학년 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하여 총 17명의 학생과 3명의 카운슬러들을 중등부 Frank목사님이 인솔하여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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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Changers’는 중등부에서부터 대학생까지 기독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선교프로그램으로 , 일주일간 국내외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가서 페인팅, 지붕수리, 간단한 건축등 을 하며 직접 선교현장의 경험을 하는 것입니다. 1990년에 130여명의 참가자로 시작한 것이 2008년에는 남침례교단은 물론 범교파적으로 2만명이 참가하여 북가주에서만 95 장소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각각 다른 교회에서 온 청소년들이 섞여서 팀을 만들고 함께 사역함으로써, 성도간 교제의 원칙과 실제를 경험하는 것도 큰 소득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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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선교여행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선행되는 훈련과 기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단기선교는 5일에 불과한 시간이었지만, 선교를 준비하는 과정은 이미 3개월전에 시작되었습니다. 3월 말 SET 2010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진재혁 전담임목사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선교강좌가 있었고 이후 9번에 걸쳐 매회 두시간씩 선교에 임하는 자세와 마음가짐등에 관한 훈련을 받았습니다. 또 선교헌금을 모으기 위한 바자가 중등부 학생들이 직접 마련한 음료수, 스낵등으로 마련되었고, 5월에는 전성도들의 단기선교단을 위한 기도후원회도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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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 15개 교회에서 온 300여명의 참가자들과 보조교사들이 12개조로 나누어 100도가 넘는 땡볕 속에서 4일간 낡은 집에 페인트를 새로 칠하고, 펜스을 다시 두르고 정원을 깨끗이 다듬는 등, 중등부 학생의 나이에 맞는 일들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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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Changer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각각 다른 교회에서 온 참가자들과 보조교사들, 그리고 우리가 일한 집의 주인들을 만난 것이었습니다. 덥고 힘들었지만 우리가 아직도 힘이 남아있고 끝까지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하나님이 주신 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참가학생 간증HK)
“하나님은 우리 팀에 다른 사람들이 힘들어 할때 용기를 북돋아 주는 사람들도 함께 주셨습니다. 선교에서 다른 성격의 사람들과 함께 협동하며 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참가학생 간증RS)
“너무나 덥고 힘든 날씨. 하나님이 아니었다면 이 일을 끝낼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참가학생 간증 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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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드려지는 예배의 시간. 이 모든것을 명령하시고, 또 함께 하시는 주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시간입니다.
“선교여행에서 가장 소중했던 경험은 화요일 저녁의 예배시간이었습니다. 설교말씀 없이 찬양과 기도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내년에도 주님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주어졌으면 합니다” (참가학생 간증DW)
“이 여행을 통해 나와 내 가족이 얼마나 축복받았으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도움이 필요한가를 보았습니다. 이제 모든 일을 기쁜 마음으로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하나님을 더 열심히 믿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참가학생 간증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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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다른 교회에서 모인 300여명의 학생들이 각각의 팀으로 나뉘어져 함께 힘을 합쳐 맡겨진 일들을 감당하고 저녁에는 뉴비전 참가자들끼리 나눔의 시간속에그리스도 안의 교제와 사랑을 쌓아갑니다.
“World Changers를 통해 다른 교회에서 온 크리스찬들을 만나게 된 것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녁 소그룹 시간에는 그날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하면서 우리 안에 있는 좌절감이나 아픔 그리고 기쁨등을 꾸밈없이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일을 안하고 있을 때에도 피곤하고 덥고 짜증나기에 서로 간에 참고 인내함이 특별히중요함을 깨달았고, 주님의 일을 할때 서로 격려하고 협동하는 것이 얼마나 큰 부분인가를 이번 여행을 통해 배웠습니다” (참가학생 간증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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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의 말씀을 중등부의 비전으로 삼으신다는 프랭크 목사님. 이 말씀 아래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을까” 하는 주제로 중등부의 모든 사역이 계획되고 집행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을 새학기가 시작될때는 가족,친구들에게 reach-out하고, 그다음 자신이 다니는 학교로, 그리고 겨울에는 우리가 살고있는 이웃지역으로 그 범위를 넓히고 학년이 끝나는 여름에는 자신이 전혀 모르는 이웃을 섬기는 일로 마무리 한다고 합니다.
“단기선교 여행을 통해서아이들이 가장 먼저 배우기 원하는 것은, 나의 시간과 노력 그리고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Yes!’하고 순종함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드러낼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차적으로는 이러한 경험들을 통하여 자신과 자신의 가족 그리고 섬기는 교회에게 주신 축복을 보고 감사하는 것, 또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일주일을 지내고 일하며, 협동하며 사역하는 일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다녀온 참가학생들의 태도와 생활에 그러한 변화를 보곤 합니다.” (프랭크 목사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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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jpg World Changers라는 이름 그대로 청소년들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 로 성장하기를, 주님의 지상명령을 어린 나이부터 몸소 체험하고 순종하여 따르는 주님의 군사들로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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