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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전 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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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17회 작성일 10-10-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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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우연히 펼쳐든 한권의 책속에서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꿈꾸어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 꿈을 가장 크게 가장 많이 꾸어야 할 시기의 젊은이에게는 유익한 세상의 지혜를, 아름다운 금빛 으로 다시 태어나는 노년에게는 다양한 인생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독서의 공간 , 뉴비전 도서실이 “도서부 사역” 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탄생 하였습니다. 바쁘게 쫒기는 인생의 한 순간에 우연히 접한 한권의 책을 통하여 여러분 모두가 더 많이 사랑하며, 더 의미있는 꿈을 꾸며, 보다 아름다운 신앙인의 삶에 한걸음 가까이 가시길 바랍니다.



주일이면 각 예배시간의 전후에 맞추어 담당 봉사자들이 도서실을 지키고 있습니다. 사회부 소속인 도서실 운영을 위해서 윤국미 도서팀장을 위주로 10명의 봉사자(방옥자, 최정혜, 이혜영, 도지원, 정락규, 단용성, 김영희, 하희엽 & 크리스 최 /무순-호칭생략) 들이 있으며, 1880 여권의 도서와 130여종의 Audio/DVD가 보기좋게 책장에 진열되어 성도님들의 편안한 도서실사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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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어떻게 빌릴 수 있을까요? 처음에 오시는 분들은 이름과 전화번호로 도서 시스템에 등록이 됩니다. 모든 자료에는 바코드가 있는데 책은 5권까지(신간은 2권까지 일주일 대여가능, 구간은 3권으로 3주간 대여가능) 그리고 영화DVD는 2개까지 일주일 대여, 음악 CD는 2개까지 3주간 대여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대여비는 무료!

도서실 운영시간: 주일 오전 8:30 – 오후 2시 (3째주나 행사주일은 12시에 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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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3개월 마다 한번씩, 일년에 4번 정도 새로나온 책을 구입하고 있고 이때 많은 성도들이 원하는 책의 구입도 고려됩니다. 책을 구입하면 가장 먼저 교회 이름 스탬프를 찍고, 종류별로 구분하여 번호를 지정한다음, 그 데이터를 컴퓨터에 입력함으로 바코드 등록을 마칩니다. 현재까지 약 300명 정도 등록되어 있고 고정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은 적은 편이지만 그 대부분은 단골로 애용해 주시는 분들 입니다. 이 도서실은 유스이상의 청장년이 대상이며 도서실내의 음식물은 금하고 있고 다른 이용자를 위해 되도록 조용한 이용 분위기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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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도서실이 도서부로 새 단장이 되면서 가장 반가운 소식은도서사역부 홈페이지가 따로 생긴 것입니다. 이로 인해 그동안 꿈꾸었던 새로운 활동(공감여행, 테마소개, 포토스케치 & 사랑의 북카페) 들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동안 도서실내 컴퓨터로만 볼 수있던 도서 목록 전체가 교회 웹사이트에 있음으로 온라인화 된 모든 자료를 각 가정에서도 접속, 확인이 가능해져 도서대여가 한층 용이해짐으로 앞으로 많은 활성화가 기대 됩니다.

도서목록 link: https://spreadsheets.google.com/pub?key=0AnI_4mM-NhGGdHYwa3dBVmVlbXVKTUNLTk5KaTM1Snc&hl=en&outpu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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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는 젋고 의욕있는 자원 봉사자들(지금 현재는 홍일점 형제 봉사자 한분외엔 모두 나이 지긋하신 자매들임) 의 많은 참여로 자료 업데잇을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길 바라며, 또 부서내 독서클럽 만들기, 도서 대여왕 뽑기, 베스트 셀러 리포트, 소감문 나누기 등의 많은 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싶은 희망사항이 있습니다. 각 가정에서 더 이상 읽히지 않는 책이나 다 본 영화 DVD, 자주 듣지 않는 음악 CD등의 도네이션도 환영합니다.

도서부 사역 homepage link: http://www.newvisionchurch.org/cms/?mid=library

테마 초대석: <지성에서 영성으로> by 이어령

#책소개:
시대의 지성 이어령이 전하는 영성에 대한 참회론적 메시지.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은 2007년 7월 24일 세례를 받기 위해 무릎을 꿇었다. 무엇이 그를 이성과 지성의 세계에서 영성의 세계로 떠나게 만들었을까? 이 책은 크리스천 이어령의 지성에서 영성의 길로 나아가는 과정과 영성의 세계에 들어오면서 과정과 그에 따른 솔직한 생각에 대해서 세세하고 기록하고 있다.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저자의 일기와 강연, 기사와 편지글로 이뤄져 있다. 세례를 받기 전 영성의 단계로 들어가기 직전 교토에서와 결정적으로 영성의 단계에 들어서는 하와이, 한국에서의 순서로 진행된다. 그리고 딸 이민아의 간증내용과 여러 언론사에서 인터뷰한 내용들을 정리한 글들도 함께 실려 있다. (2010년 열림원 출판)

#책속에서:
하나님 이 찬란한 빛과 아름다운 풍경. 생명이 넘쳐나는 이 세상 모든 것을 당신께서 만드시지 않으셨습니까. 그런데 왜 당신의 딸 민아에게 그 빛을 거두려 하십니까. 기적을 내려달라고 기도드리지 않겠나이다. 우리가 살아서 하늘의 별, 지상의 꽃을 보는 것이 그리고 사람의 가슴에서 사랑을 보는 것이 바로 기적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매일 매일 우리는 당신께서 내려주시는 기적 속에서 삽니다. 그러니 기적이 아니라 당신께서 주신 그 기적들을 거두어 가지 마시기를 진실로 기도합니다. 만약, 민아가 어제 본 것을 내일 볼 수 있고 오늘 본 내 얼굴을 내일 또 볼 수만 있게 해주신다면 저의 남은 생을 주님께 바치겠나이다. 아주 작은 힘이지만 제가 가진 것이라고는 글을 쓰는 것과 말하는 것의 천한 능력이오니 그것이라도 좋으시다면 당신께서 이루시고저 하는 일에 쓰실 수 있도록 바치겠나이다…
(본문 기도문 중에서)

#저자소개:
문학평론가, 소설가, 에세이스트, 희곡작가, 시인, 대학교수, 언론인이다. 대한민국의 문화부장관을 지냈으니 행정가로, 올림픽 행사를 기획했으니 문화기획자라고도 덧붙여야 할지 모르겠다. 밀리언셀러를 가진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이어령의 이런 다양한 이력을 ‘간단하게’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본다.
1933년 12월 29일에 태어나 1956년에 서울대학교를 졸업했고, 《문학예술》지를 통해〈우상의 파괴〉를 발표함으로 등단했다. 1960년에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를, 1987년에 단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6년부터 이화여대와 인연을 맺어 석좌교수, 석학교수를 거쳐 2001년에 스스로 퇴직하였고 1990년에는 초대 문화부장관을 역임, 2009년에는 경기도 디지로그 창조학교를 설립, 명예교장을 맡고 있다. 1960년, 28세라는 젊은 나이에〈한국일보〉논설위원이 된 이래 〈조선일보〉〈한국일보〉〈중앙일보〉〈경향신문〉 등 여러 신문의 논설위원으로 활동했다. 1972년,《문학사상》을 창간호부터1985년까지주간으로 지냈으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중앙일보〉고문을 맡고 있다. 1988서울올림픽 때는 개·폐회식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1990~1991년까지 초대 문화부장관이었으며, 1999년에는 대통령 자문 새천년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2002년 월드컵 조직위원회 식전문화 및 관광협의회 공동의장을 맡아 활약했다. 2010년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 예술교육대회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어령은 소설, 에세이, 희곡, 시 등 거의 모든 장르에 작품을 남기고 있으며 저서는 거의 100여권에 이른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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